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지난 8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일식집에서 47세 주방장이 의식을 잃고 기절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주방장을 보고 놀란 직원들은 주방장에게 바로 뛰어왔는데요.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검은색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와 쓰러진 환자를 보고 직원들에게 119에 구조 요청을 하라고 지시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리드하였는데요. 

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이 남성은 쓰러진 주방장의 상태를 확인하며 급하게 응급처치에 들어갑니다. 상의 단추를 풀고 머리를 세워 기도를 확보하며 직원들에게 얼음을 가져와 달라고 요청한 후 얼음으로 배를 마사지하였습니다. 약 10분이 지나자 119 구급대가 해당 일식당에 도착하였는데요. 이 검은옷을 입은 남성은 다름 아닌 SS501의 김현중이었습니다. 

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당시 대리운전을 기다리던 김현중은 식당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 급히 들어가 응급처치를 시도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식당 주인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주방장이 쓰러져있었다고 하는데요. 식당을 와 보니 누군가 응급처치를 시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은 당시 해당 인물이 김현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네요. 제주도 일식집에서 주방장을 구한 것이 김현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식당 주인은 감사한 마음에 김현중이 식당 주방장을 구한 사실을 언론에 제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SS501 김현중 응급 처치로 제주도 일식집 쓰러진 주방장 구해

이에 김현중 소속사 측은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제보자가 연예인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관련 인터넷 댓글은 김현중에 대한 칭찬 일색인데요. "대단하다 매우 잘했다. "코로나 사태로 안 좋은 소식만 가득하다 좋은 소식을 듣는다.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어도 기분이 좋았을 것"이라고 김현중의 대처를 칭찬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현중은 과거 꽃보다 남자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이때 드라마 명대사인 시켜줘 금잔디 명예소방관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명예 소방관인 이유가 있구나라는 댓글까지 달렸습니다.